보령시, 한국중부발전·보령소방서와 합동 안전교육 실시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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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PEDIEN] 보령시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안전 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 보령소방서와 손잡고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령소방서 최아영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전기차 화재, 겨울철 전열기 화재, 동절기 한랭 질환 예방,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수칙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생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아트 공연은 교육 내용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전달하여 안전 의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고취했다는 평가다.

오경철 보령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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