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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5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기관, 단체, 기업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원주시의회, 빌라드 아모르,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7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순회모금을 통해 총 702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종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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