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점검 실시…간접흡연 피해 막는다

2240개 시설 대상, 금연 문화 확산 및 군민 건강 보호에 힘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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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공청사, 체육시설, 도시공원,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2240개소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안내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그리고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발생 여부 등이다. 횡성군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은 다른 군민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횡성군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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