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중소기업 지원 자문단 정기총회 열어 협력 다짐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애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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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 개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중소기업 지원 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다.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자문단 유공자 시상, 2025년 자문단 활동 보고, 2026년 산업 동향 발표, 분과별 주요 제안 사업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분과별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확대 배치, 인공지능 분야 코디네이터 도입, 자금·수출·노무 분야 전문가 특강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2026년 운영 계획이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도시 화성'이라는 2026년 목표를 공유하고, 화성특례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의지를 다졌다.

화성시는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문단이 기업과 전문가 간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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