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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추진해 온 생명사회 교육 활동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생활실천국민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사회 교육은 사회 구조와 문명을 생명에 이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제전문센터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 물·하천 조사,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홍 이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인제군민과 교육 현장의 협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생명 사회 전환을 위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인제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생태·환경 기반 교육과 실천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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