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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단법인 이웃은 12월 3일 연말을 맞아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이 주는 따뜻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힘을 모아주신 이웃 회원들과 후원자분들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연탄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이웃은 2018년 박학천 이사장을 중심으로 창립된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 난방유 지원, 한부모,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긴급 물품 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연탄은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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