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 중학생 대상 '재난과 데이터' 특강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데이터 분석과 로봇 기술 활용, 재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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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주금빛도서관, 중학생 대상 ‘재난과 데이터’특강 운영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금빛도서관이 중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과 미래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연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난과 데이터' 특강은 오는 20일과 27일,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 기반 재난 상황 분석'과 '로보틱스 재난 상황 문제 해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실제 재난 사례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방식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의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각 강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데이터와 로봇 기술을 통해 재난 문제 해결을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금빛도서관은 그동안 청소년 진로 탐색,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번 연말 프로그램 역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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