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홍천군이 지난 11월 30일, 홍천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희망찬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천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회의장, 최이경·황경화 군의원, 그리고 지역 목사와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찬양과 기도,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김남성 목사의 설교와 박운용 목사의 축도 후, 참석자들은 함께 트리에 불을 밝히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희망과 나눔의 불빛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을 통해 홍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