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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군이 주천면 주민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동네행복이음터' 신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주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천면 주천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동네행복이음터는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휴게 음식점 등을 갖춰 주민들의 편안한 만남과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영월군은 2026년 12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세부 사업 중 하나다. 총 196억 원 규모로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공원 및 청정 링크 구축, 주천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천면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인복규 도시재생팀장은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은 주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여 주천면 생활 여건 개선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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