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개최…5개년 기본계획 논의

전문가 의견 수렴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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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하여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으로서 발표를 진행하고, 위원들의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고, 원주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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