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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1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미래를 여는 재테크'를 주제로 경제 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번 스터디는 도청 직원, 경제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기존 경제 스터디가 정책 및 산업 동향 등 전문 분야에 집중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강의는 공직자와 지역 경제 주체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성애 대표는 불확실성 시대의 자산관리 원칙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및 자산 배분의 기본 원리, 채권 금리 변화와 투자 전략, 저금리 채권의 장점, 전략적 ETF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세대별 투자 전략, 적립식 분산 투자, ISA 및 IRP 등 절세 기반 자산관리 방법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정호철 과장은 “이번 경제 스터디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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