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새마을부녀회, 333번째 릴레이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한명자 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상 기념하며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화촌면 새마을부녀회가 333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명자 화촌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한 회장의 이번 후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최근 ‘2025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릴레이 후원 참여는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화촌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독거노인 돌봄, 반찬 배달,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명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함께 사는 화촌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박정임, 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명자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회의 꾸준한 활동이 화촌면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촌면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릴레이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후원은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