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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반죽부터 성형,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지역 상생·친환경·투명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여 연구원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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