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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원격 협진 서비스를 제공,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물론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 2개의 병원과 5개의 의원을 원격협진사업 자문 의료기관으로 참여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보건 의료기관과 민간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 이번 수상은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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