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발전위원회, 4분기 임원회의 열고 지역 발전 논의

등산축제 결산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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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께 여는 거류의 미래, 거류면 발전위원회” 4분기 임원회의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거류면 발전위원회가 지난 11월 24일 거류면사무소에서 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결산과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 10월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의 결산 보고가 있었다. 위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며 내년 축제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계획과 2026년 임원 선출 관련 안건도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임원 선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상재 위원장은 “거류면 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거류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발전위원회가 주도하는 활동들이 거류면의 지속적인 성장과 면민 화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위원회가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발전위원회는 매년 거류면 등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거류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거류면 110년사’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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