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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한 교통 환경 개선에 나선다.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지난 24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외부 전문가,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평택시 교통 환경 현황, 교통 혼잡 구간 해소 방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방안, 계획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시범 도입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이 평택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개선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평택시의 교통 효율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연구 결과는 11월 말까지 결과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평택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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