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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 구산동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손잡고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새 학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 청소년 6명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유해영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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