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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한 '책 읽는 토요일' 2회차 행사가 지난 22일 서희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연 서희도서관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설렘을 느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고요한 몰입의 순간은 큰 힐링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핑계로 마음껏 책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를 꾸준히 생활화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평생 독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라며, “남은 ‘이천이책’ 사업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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