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해 유관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500여 포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와 14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선일 회장은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숙 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소하2동을 더욱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