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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의원들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여주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초의원 원내대표 연찬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선거 대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기초의원 원내대표 및 당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연찬회 첫날에는 최유성 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의 특강과 정보공유,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김선교 도당위원장 역시 특강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연찬회 평가 및 자유토론을 통해 의정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박현수 의원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초의회가 지방정치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연찬회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의원 원내대표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교류, 교육 연수, 현장 소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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