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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 내 취약계층 8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상승과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각 가정을 방문해 난방용품,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 상황과 안전을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감형 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주거취약가구 발굴, 긴급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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