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개최

시민 참여와 탑스타 콘서트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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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양주시 시청



[PEDIEN]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가 11월 15일 옥정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국캠페인 & 탑스타 LIVE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양주시도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휘 옥정1동장은 지역 사회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안기영 국민의힘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의 지속적인 개최가 기후 위기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혔다.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일이엔씨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탑스타 콘서트는 환경 메시지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탄소 저감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 기업, 학교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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