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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주요 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난 13일 월례회의를 열어 제6기 위원장을 추대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온라인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찾아가는 소통 행사 등을 통해 위기 가구 조기 발견 시스템을 강화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새롭게 위원장으로 추대된 문형석 위원장은 “협의체가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강화,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 고도화, 주민 참여 기반 복지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정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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