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왕시가 금천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의왕시노인지회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노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2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4명씩 6개 조로 나뉘어 18홀 코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신수웅 어르신이 1위를 차지했으며, 권혁만, 황영채 어르신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부터 7위까지는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졌다.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