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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손을 잡았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단월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평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리더십, 협업 능력을 배우게 된다.
의회식 토론, 팀 프로젝트,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실제 대학 교육 환경을 경험하며 폭넓은 시각을 갖출 기회를 얻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교육이 아닌 대학 연계형 글로벌 리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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