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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햇반 2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한다.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송편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햇반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탁된 햇반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햇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부평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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