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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드림랜드'를 찾아 장애인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4일 드림랜드를 방문해 다회용기 세척 및 임가공 작업장을 둘러보고 작업 환경을 세심히 확인했다.
드림랜드는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가 가능한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특히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을 통해 일자리와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이 일할 기회를 얻는 것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와 성취감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재활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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