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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희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백 경기도 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윤재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약속하며, 모든 소상공인이 함께 웃고 성장하는 경영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남양주시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43만 명이 이용 중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유지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 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비전 구호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온라인 SNS 교육, 홍보단 활동,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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