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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로또데이 청년이 만들고 영암군민이 즐겼다
[PEDIEN] 영암군이 7/26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개최한 청년문화기획행사 ‘영암 로또데이’에 2,000여명의 청년과 영암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계속되는 영암 로또데이는, 청년들의 기획으로 로컬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 증진 등이 어우러지며 영암군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가 솟아오르는 가운데 물총 축제로 문을 연 행사는, 비보이 힘 넘치는 댄스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체험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 추첨 이벤트는 행사 관람객들이 열대야를 잊고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플리마켓과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 623건, 494만원 이상의 매출도 올려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했다.
로또데이 당일에는 영암읍에서 영암지역화폐 월출페이 결제 시 26%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져 약 7,200만원 상당의 소비도 촉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영암군 청년정책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총 14편의 응모작 중 최우수상은 최제윤 씨의 ‘정착하지 못했던 나, 드디어 뿌리를 내리다’, 우수상은 이선영 씨의 ‘영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이 바꾼 나의 삶’, 장려상은 강혜주 씨의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가 각각 받았다.
최제윤 최우수상 수상자는 수기에서 영암군의 청년 공공주택 정책으로 지역에 정착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고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선영 씨는 영암의 오래된 모텔 ‘제일장’을 리모델링해 숙소 ‘티켓투더문’의 호스트가 된 창업 스토리를, 강혜주 씨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청년정책 네트워크 참여 경험을 자신의 성장기로 엮어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정책 참여수기 공모전과 영암읍의 축제가 만나 지역문화로 정착하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했다 청년 이 꾸미고 영암군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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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생회복소비쿠폰 직접 찾아가서 드려요
[PEDIEN]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예정보다 빠르게 시행하는 등 신속지급을 위한 통한 소비진작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발빠른 대처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첫 주 동안 강진군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율은 89.0%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 평균인 83.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정부는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수혈로 추진되는 만큼 지자체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연일강조하며 지자체의 지급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지원한다는 방침까지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지자체마다 쿠폰 지급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선제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는 사업 시행 2주 전 부군수를 단장으로 읍면직원들까지 포함하는 TF팀을 조기에 꾸렸으며 추진 관련부서 및 읍면담당자와 수차례의 사전 협의와 수시 의견교환을 통해 효율적인 지급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까지 수립했다.
특히 당초 28일부터 계획했던 마을과 시설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대부분의 읍면에서한 주 앞당겨 21일부터 실시했다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출생년도 5부제에 맞춰읍면사무소까지 찾아오는 불편을 줄이고 더 빠르게 군민들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관내 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동시에 추진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장과 부녀회장의 협조를 얻어 마을 내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하고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도록 독려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수요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적기에 상품권을 발행하지 못해문제가 발생하는 지자체도 일부 생겼으나 강진군에서는 정부 시행 시작 전부터 미리 조폐공사와 은행권을 통해 지류상품권을 사전에 확보해 놓아 상품권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은 이재명 정부의 경기부양과 민생지원의 의지가 담긴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행정은 군민에게 빠르게 지원하고 군민은 지원받은 소비쿠폰을 빠르게 사용해야 지역경기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만큼 신속한 지급은 물론 앞으로 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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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프리미엄 호평, 고품질 브랜드쌀 20년 연속 수상
[PEDIEN] 강진군은 지난 3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 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농협 조합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강진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이 20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 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는 증명의 자리가 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을 통해 강진 쌀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006년부터 2025년까지 20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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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전남 최초 ‘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제정
[PEDIEN] 영암경찰서는 7월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영암군청과 협력해 전남 최초로‘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범죄예방에 기여 등 적극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간식비·유류비·피복비 등 공적 지원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제정은 지역사회 치안 주체로서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문화 공동체 치안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경찰서는 2024년 5월 23일 전남 최초로 외국인자율방범대를 출범시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순찰 및 생활안전 캠페인 등 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외국인이 치안의 대상이 아닌, 지역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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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성료
[PEDIEN]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인 ‘달빛나눔관’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30일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면민과 함께 사업의 결실을 축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9억 6,7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다.
군은 기존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생활 문화 복합 공간인 ‘달빛나눔관’ 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달빛나눔관’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키즈놀이터, 휴게실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를 갖춰 세대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달빛나눔관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그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주민들이 기타 연주,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농악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았다.
이를 통해 달빛나눔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를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높였다.
함평군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 복지 연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농촌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SOC 사업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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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주민 안전교육 나서
[PEDIEN] 전남 함평군이 원전 인접 지역 주민의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한빛원전 반경 30㎞ 이내에 있는 신광·손불·해보·월야면 주민 5천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주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7월부터 농한기와 혹서기 일정을 고려해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는 방문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원전 인접 지역 주민들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군은 방사능 방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 중심의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물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방재 물품 사용법 △농번기 안전 수칙 등 실제 상황에서 주민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지식과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주민의 방사능 재난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향상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및 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도 군민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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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산물가공 기초반 교육 성황리 종료
[PEDIEN] 전남 함평군이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교육을 마무리하며 농업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기초반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 25일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10회, 4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및 관련 법규 △주요 식품가공기술 △건식 및 습식가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농산물가공에 대해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실제 사업에 적용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가공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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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이후 관광객 급증
[PEDIEN]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이후 전례 없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가 뚜렷하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한국관광공사 정보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372만 7천 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1만 6천 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총 11만 2천 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5월 한 달간 관광객 수만 78만명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산도, 장보고 유적지,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전년도 대비 평균 40% 이상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관광객 유입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핵심 동력은 ‘완도 치유 페이’ 정책이다.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완도 치유 페이’는 관광객에게 숙박·음식·특산품 소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데 큰 몫을 했다.
6월 말 기준 ‘완도 치유 페이’ 참여 팀은 총 9,320팀에 달하며 이들의 소비 금액은 총 33억원, 이 중 25억 8,000만원 이상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 치유 페이’로 결제한 금액만 7억원에 이르며 소비 항목을 살펴보면 식당 39%, 특산품 34%, 숙박 24%, 카페 3% 순이었다.
특산품과 숙박 소비는 비수기였던 3~4월에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여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내수 진작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군이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스타, 여객선 반값 지원, 유료 관광지 할인 등에 대한 관광객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 5월 16부터 26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가 ‘방문의 해’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냈으며 재방문 의사 역시 높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 자연과 해양치유 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 관광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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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우, 온라인 남도장터서 30% 싸게 구입하자
[PEDIEN] 영암군이 지역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영암 한우농가 氣살리기 기획전’을 8/14일까지 전라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영암몰과 남도장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영암 한우를 경제적 가격에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우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장터에 선보일 영암 한우는 영암축협하나로마트와 삼호명품관에서 내놓은 20종이다.
영암축협하나로마트는 1++등급 프리미엄 구이용 선물세트 900g, 1++등급 치마·업진·부채·갈비·살치 각 300g 등 17개 상품을 내놓았다.
삼호명품관은 1++등급 매실먹인 한우 채끝살 300g 등 3개 상품을 출시했다.
행사 기간 남도장터에 접속해 로인한 뒤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화면에서 영암 한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1인당 5매의 3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데, 최대 할인액은 25만원까지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영암 한우를 경제적 가격에 구입하길 바란다 동시에 무더위에도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산농가도 응원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기획전 이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로 지역 농축산물 유통 통로를 넓히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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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숏폼 이벤트 8월 31일까지 진행
[PEDIEN]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관심도 향상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나만의 치유 이야기,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후기 숏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먼저 완도해양치유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야 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체험 후기 숏폼 업로드 후 네이버 폼 신청서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된다.
군은 이를 통해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해양치유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건규 해양치유담당관은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8만 8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다녀갈 만큼 오션 웰니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며 “해양치유를 체험한 이용객의 생생한 후기를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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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사례 선정
[PEDIEN] 전라남도는 도 본청과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강진 반값 여행’ 등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심사를 거친 후 도 부문 7개 부서와 시군·공공기관 부문 13개 기관이 참여한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발표심사에선 도민 체감,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4개 항목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도 부문은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한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의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사례가, 시군·공공기관 부문은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소비를 촉진한 강진군의 ‘전국 최초 강진 반값 여행’ 사례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여순사건 유적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안내 서비스 개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품고 재난 돌봄의 공공성을 실현하다’ 사례 등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도 부문 수상 부서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시군·공공기관 부문 기관에는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광열 전남도 총무과장은 “최근 대통령실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적극행정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전남도는 적극행정 면책,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실력·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 상·하반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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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 최초 고온 수전해 실증 나선다
[PEDIEN] 전라남도는 30일 영광에서 영광군, 전남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현대건설㈜, ㈜미코파워와 100kW급 고온 수전해 시스템 모듈 실증 업무협약을 하고 국내 최초 고온 수전해 실증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영광군은 수전해 실증 부지 제공과 행정지원 △전남테크노파크와 고등기술연구원은 인프라 운영과 안전관리 △미코파워는 모듈 공급과 운전 △현대건설은 설계·시공과 시운전 등 기관별 역할을 기반으로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100kW급 고온 수전해 시스템 모듈을 MW급 산업 현장 규모로 확장 적용하기 위한 시험 운전이다.
수전해란 물에 전기를 가해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기술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청정기술이다.
이 가운데 고온 수전해는 600~850℃의 고온에서 수증기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기존 수전해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경제성과 실효성이 매우 뛰어난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증이 진행될 ‘수전해시스템 성능평가센터’는 영광 대마산단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3억원을 확보해 구축된 전국 유일의 공공 테스트베드다.
이 센터는 기업이 직접 MW급 수전해 시스템을 장기간 실증하고 성능을 검증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세계 수전해 시장 규모는 2024년 57억 달러에 이른다.
2032년 1천82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수전해 시장 규모는 2024년 5천480만 달러에서 2032년 5억 달러로 연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그린수소 정책에 따른 국내 수소산업 핵심 기술로 부각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무탄소 전력 기반의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이고 청정수소 공급 기반을 구축해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구축 후 첫 번째로 추진되는 실증사업이자, 국내 최초 민관연 협력 사례로 기술과 산업,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MW급 실증플랜트 확장과 연계한 국가사업 확보를 통해 전남이 청정수소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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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 모든 단계 안전성 강화
[PEDIEN]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단계별로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50% 이상을 생산하는 최대 공급 기지로서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2중, 3중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작물 재배 전부터 토양, 수질, 잔류농약검사를 하고 2단계 재배 과정에선 친환경농업 메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을 한다.
3단계 출하 전 공공비축 친환경 벼 출하농가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 잔류농약검사 확대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문자발송 통합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농업인 2만 1천 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 사전신고제, 유기농업자재 사용 등 인증 준수사항 등을 집중 홍보한다.
합성농약 혼용 등으로 행정처분 원인을 제공한 방제업체에 대해선 친환경농업 사업 참여를 제한키로 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가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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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복 맞아 어르신 삼계탕 나눔으로 ‘사랑의 밥상’ 선사
[PEDIEN]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중복을 맞아 신의면 주민들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고 이웃의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제철 과일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호 위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신의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중복에 맞춰 찾아와 맛있는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향란 신의면장은“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 또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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