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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황리 마무리 [PEDIEN]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 여자부 김주아, 연습조종사부 이세헌, 조종사부 정태팔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했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남 창원패러글라이딩 팀이 단체부 1위를 수상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의 푸른 하늘 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산업, 자연이 어우러진 사천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레포츠와 연계한 대회들을 유치하고 사천을 명실상부한 하늘과 미래를 품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거창군,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거창군,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홍준서 △2위 조진휘 △3위 류영현 △4위 백인성 △5위 최민규 선수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제54회 전국소체 경남대표로 선발된 신지효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볼링용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지효 학생은 2018년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볼링 신동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볼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류지태 거창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군민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거창군,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거창군,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PEDIEN]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 인천 웰리스FC △U-11 진주FC, U-11 경산FC △U-10 FC스퀘어, U-10 스노우파인FC △U-9 샬롬코리아FC, U-9 창원 위어스FC △U-8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 헤이데이FC, U-12 거창한FC △U-10 FC TDN, U-10 진주 대성FC △U-9 구성PEC-레드, U-9 구성PEC-블랙 △U-8 수원 PEC-RED, U-8 대구 하이두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공이 수여됐으며 으뜸조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올해 말에 열리는 리틀K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졌다. 거창군에서는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 중 거창한FC가 2차 대회 U-12 부문 버금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영진 거창한FC 감독은 “전국의 강팀 사이에서 값진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잘 갖춰진 경기장 등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스포츠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준공된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거창의 최신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달콤한 유혹,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오는 25일 열린다
달콤한 유혹,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오는 25일 열린다 [PEDIEN] 함안군은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세계수박축제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수박인 함안수박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는 ‘제2회 전국 수박 품평회’ 가 열리며 오후 2시에는 식전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품평회는 당도, 식감, 외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수박을 선정해 명품 수박 12점을 시상하며 수박 재배기술 교류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박수영장 갈라콘서트,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청춘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 행사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수박 조각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고장구,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에녹,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팜콘서트’ 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수박을 주제로 한 스페셜 3종 게임과 함께 매직쇼, 잼댄스, 태권도,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각종 무대 이벤트와 함안수박 경매 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떡 만들기, 수박 관련 체험 이벤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함안수박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고품질 수박을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군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16개국, 51품종의 다양한 수박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수박 종자를 수집해 심혈을 기울여 수박을 재배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박의 역사와 세계수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박주제관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함안수박은 당도와 식감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정성껏 키운 함안수박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1일부터 개최. 2500여명 참가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1일부터 개최. 2500여명 참가 [PEDIEN]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사격 메카 창원에서 후회 없는 경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근 고성군수,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격려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격려 방문 [PEDIEN]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에서 준우승, 레구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해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
거창군, KBS 진주와 미디어교육 업무협약 4년째 이어져
거창군, KBS 진주와 미디어교육 업무협약 4년째 이어져 [PEDIEN] 거창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최재훈 KBS 진주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및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이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 부대장비 등의 제공을 맡고 KBS 진주방송국은 우수한 전문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한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을 담고 있다. 2021년 첫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12명의 교육생으로 출발한 미디어교육은 현재까지 약 80명의 거창군민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 방송 필수 매체인 유튜브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채널 운영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방송아카데미’ 가 운영될 예정이며 변성준 KBS 진주 카메라 기자를 비롯한 AI활용, 유튜브 운영 등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거창한 홍보기자단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년째 거창군민들에게 미디어 교육을 제공해 주는 최재훈 국장님과 KBS진주방송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디어 교육을 통해 5월 15일에 열리는 ‘KBS열린음악회’ 와 ‘거창에 ON 봄축제’도 군민 스스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4월 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방송아카데미에 꾸준히 재능기부 중인 KBS 진주 변성준 기자에게 미디어홍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
거창군,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 운영
거창군,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 운영 [PEDIEN] 거창군은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1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뿐만 아니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대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가해 미래세대가 희망하는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예산학교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더욱 진화된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도 같이 2관왕을 수상해 8,000만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에도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를 중심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21일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 신청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고 이를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국비 지원을 통해 지질공원 관리 운영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별도의 행위제한이 없어 지질자원을 보전하면서도 체계적인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증 이후에는 4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용역은 국내 유일한 합천운석충돌구를 비롯해 10개 내외의 신규 지질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완료하고 후보지로 선정되면 인증요건을 충족한 뒤 2027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지질유산 가치 입증을 위한 전문 학술조사, △국가지질공원 지질유산보고서 및 후보지 신청서 작성, △지질명소에 대한 과학적 타당성 검토 및 지질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군의 숨어있는 지질명소 발굴과 지질학적 가치 입증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은 국내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이는 단순한 자연유산을 넘어 미래 산업과 교육, 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합천군을 국내 대표 지질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합천음악협회,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합천음악협회,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PEDIEN] 한국음악협회합천지부는 4월 25일 저녁 7시 묘산희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합천예총에서 주최하는 문화소외지역 공연 및 전시사업 중 하나로 합천군 합창단, 합천색소폰, 음악여행, 묘산면 고고장구, 아코디언 연주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하쌍복 합천음악협회 지부장은“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및 군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작은 음악회로 가족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합천군,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합천군,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PEDIEN] 합천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규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기술과 정보 습득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귀농귀촌정책과 농업경영체 등록 및 공익직불제 안내,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습 교육, 관내 부동산 및 농가주택 정보 제공, 성공적인 귀농 사례 공유, 농업 현장 및 선도 농가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신규농업인이 숙지해야할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함안군, 4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4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PEDIEN]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고품격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써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을 위한 큰 잔치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수박축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주요 연계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홍보를 통해 군민은 물론 전국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교통대책, 주차안내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64회 도민체전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군은 36개 종목의 경기 중 26개 종목에 총 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선수와 관계자들이 빛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해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합동평가는 1년간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추진성과를 평가한 성적표에 해당한다. 올해 함안군은 군부 5위를 했고 작년 6위 대비 1계단 상승했지만 2021년부터 최근 4년간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합동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도내 10개 군의 매년 목표달성률은 상승하고 있고 미달성지표는 감소 추세로 달성지표 1~2개 차이로 순위가 바뀌고 있다. 올해 합동평가 지표는 118개, 22개 부서에 해당하므로 전 부서에서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특히 전년도 미달성지표 해당부서에서는 지표산식과 목표치, 미달성 사유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올해 합동평가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 달라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
합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합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PEDIEN] 합천군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홀수년도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버스를 통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광주 소망하나로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248명의 여성농업인이 검진을 받았다.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에 장시간 종사하면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갖기 어려운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농약중독 검사 등 5개영역 10개항목을 중심으로 실시 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정과 농업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검진이 직업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가 지원되어 검진대상자는 2만2천원의 자부담금 납부로 검진받을 수 있다. -
양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접수
[PEDIEN]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첫 회차 신청·접수를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025년 응시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에 대해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2025년 2월 1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양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로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2025년에 실시하고 신청일 현재 응시를 완료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시험이라면 공고일 이전에 응시하였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청년이 공고일이 아니라 시험 응시일로부터 양산시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국가자격시험이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을 말하며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은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이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자격시험 여부는 큐넷에서 조회 가능하다. 어학과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열거된 대상 시험 목록을 확인하면 된다. 청년은 신청일 기준 반드시 지원받으려는 시험에 실 응시한 상태여야 하고 시험 접수만 한 상태에서는 지원 불가하다. 따라서 시험 시행기관에 문의해 ‘응시 확인서’ 등 실제 응시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수증은 증빙자료로 인정하지 않는다. 응시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지원 인원은 300여명으로 첫 회차 신청을 놓치더라도 매월 초 신청·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해 첫 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회차별 50명의 인원 제한이 걸려있지만, 8월 신청부터는 인원 제한이 해제되면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