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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한, 고성군 자율방역단 위촉식 개최
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한, 고성군 자율방역단 위촉식 개최 [PEDIEN] 고성군은 여름철 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해 4월 22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자율방역단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율방역단은 군민들께 더 나은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공공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이루고 있다. 자율방역단은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청년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적십자 봉사회 등 18개 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25개 단 213명으로 구성했고 오는 5월 7일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한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전년도 자율방역단 운영 결과를 높은 군민 만족도와 긍정적 평가를 반영해 활동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단 구성도 20개 단에서 25개 단으로 확대했으며 운영도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조정했다. 자율방역단별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 등을 지원하고 상해보험 가입으로 자율방역단의 안전한 방역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
창녕군새마을회,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창녕군새마을회,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경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가꾸기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공식 지정된 날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실천결의, 성금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수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녹색새마을, 건강 새마을, 문화 새마을운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었으며 특히 산불 진화대 피해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한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산청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단체와 창녕군새마을회가 모금한 총 1,74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
이승화 산청군수, “풍수해 최소화 총력 대응”
이승화 산청군수, “풍수해 최소화 총력 대응” [PEDIEN]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하천 시설물 32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미작동에 따른 내수 침수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배수문·통문의 CCTV, 전기, 기계 등 원활한 작동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곳은 보수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신안면 소이교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내 하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풍수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산청군, 군민이 필요한 사업 직접 제안한다
[PEDIEN] 산청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도모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 규모는 5억 2000만원으로 △군민주도형 △청소년·청년주도형 △사회적약자지원형 △지역주도형 분야로 나뉜다. 올해부터 추가된 사회적약자지원형은 노인, 저소득층, 여성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산청군 주민e 홈페이지와 산청군청 예산담당,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예산의 주인은 군민인 만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산청군, 산불 주택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
산청군, 산불 주택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 [PEDIEN] 산청군은 대형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32세대에 ‘주택 피해주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용 주택이 전소되거나 반소된 실거주 확인 가구로 자가소유 및 세입자 모두 동일하게 3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산청군 자체 예산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까지 60% 이상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80% 이상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PEDIEN]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건설기계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아파트경로당 △산외면이장협의회에서 각각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안군, 영유아 대상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지원
함안군, 영유아 대상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지원 [PEDIEN] 함안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신청일 현재 신청 대상자 주소지가 함안군이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농산물 바우처 사업과의 중복 수혜로 제외되며 신청일 당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신청이 제한된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1인당 총 6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이 중 12만원은 자부담으로 대상자로 확정된 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된 물품은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PEDIEN]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배마을 주민들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가볍게 풀고 활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을 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나섰다. 걷기 전에는 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걸음걸이에 대한 교육은 물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도 함께 진행돼 건강과 치매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알찬 시간이 됐다. 행사 후에 참가자들은 “걷기도 하고 건강 정보도 얻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지방시대위원회에 실질적 특례 권한 요구
창원특례시, 지방시대위원회에 실질적 특례 권한 요구 [PEDIEN]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특례시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해 특례시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 창원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행·재정적 권한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아울러 비수도권 특례시의 안정적인 지위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법상 특례시 인구 기준의 하향 조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비수도권 유일의 창원특례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실질적 자치권 확대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창원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 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특례시에 부합하는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 활발히 전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 활발히 전개 [PEDIEN]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으로 지난 17일 여성창업자의 성공적인 맞춤형 창업을 위한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 5층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로 이전 후 처음 실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절차 및 비용 안내 △입지 및 상권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이전 후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2차 교육 ‘임팩트하게 배우는 숏폼 마케팅교육’, 3차 교육 ‘ 철썩붙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함안군,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함안군,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향후 각 주관 부서에서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의견을 행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지역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다시 세우는 희망.산청 산불 피해 복구 본격화
[PEDIEN] 경상남도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위해 22일부터 철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철거작업은 육군 제39사단 공병대대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방문해 철거 작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주택 복구 계획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입주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주거비 지원과 주택 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후 6월 말까지 주택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 초 공사를 시작해 10월 이전 입주 완료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는 이재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태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막했지만, 철거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다시 희망이 생긴다”며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재난 앞에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특례시, “행복·일상·희망”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창원특례시, “행복·일상·희망”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PEDIEN]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각난타, 수어노래, 더부러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통영 고양이섬, 관광상품 제작 및 판매 수탁 사업자 모집
통영 고양이섬, 관광상품 제작 및 판매 수탁 사업자 모집 [PEDIEN] 통영시는 ‘통영시 도시브랜드 관리 및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 및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의거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영 고양이섬”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작 및 판매 수탁사업자를 전국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BI는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인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브랜드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수상한 유명작가의 디자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특허청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하고 전국 판매로 연결해 사업의 홍보 극대화 및 시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수탁사업자를 전국대상으로 모집한다. 수탁사업자는 디자인소품, 인테리어소품, 도소매업, 전자상거래 등 허가를 보유한 업체여야 하며 년간 판매액의 3 ~ 6%를 통영시에 납부해야 한다. 수탁사업자 선정은 신청서 검토, 선정심사위원회, 통영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신청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