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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공모 전국 1위 선정
[PEDIEN] 고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거류면 거산리와 마암면 삼락리·두호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억 2천만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둠벙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 관광자원화 △농산물 브랜드 상품화 △공동체 기반의 주민소득 창출 등이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 농업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득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시·군이 농촌진흥청 최종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그중 5개 지역만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됐다.
고성군은 경기 여주, 경북 의성, 강원 인제, 전북 익산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당당히 1위에 올라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이번 선정은 고성군 농업유산의 가치와 주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역 농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류면의 한 주민은 “둠벙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우리 농경문화의 상징인데, 이제는 체험과 관광으로 이어져 소득까지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을 확보해서 고맙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2025년 10월 시·군별 예산 배정 후, 12월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계획 구체화 및 컨설팅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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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16 청소년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사천서 전지훈련 실시
[PEDIEN] 2025 U16 청소년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사천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로 해 여자농구의 고장인 사천시의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사천시 삼천포체육관 등 3개소에서 2025 U16 청소년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9월 22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5 FIBA U16 여자 아시아컵’을 대비한 것으로 대표팀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지훈련에 나서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 12명, 지도자 3명, 트레이너 2명 등 총 17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기초체력과 기술·전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역팀들과의 교류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들이 사천시를 찾게 된 배경에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 통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삼천포여고농구부와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열전을 펼치고 있는 삼천포여중농구부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천시는 이미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남해·통영 등과 연계한 전지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진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게 하고 있는 것.그리고 남일대 해수욕장 백사장, 각산 봉화대, 와룡산은 극기훈련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사천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활어회는 최고의 스태미나식으로 손꼽힌다.
사천시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함께 스포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최적의 훈련 환경 속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가오는 아시아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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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천’ 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과 함께 공식 기념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이자 투맘쇼 공연사업자 ‘맘통령’의 조승희 대표가 ‘공감, 양성평등의 시작’ 이라는 주제의 힐링 토크쇼를 진행,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 구성원이 해야 할 역할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면 한다0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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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9월 정례조회 개최
[PEDIEN] 합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다양한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군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수 부서로는 △미래성장활력과 △축산과, 우수 공무원은 △최우수 안전총괄과 이정일 △우수 상하수도과 박기오·관광진흥과 김하늘 △장려 상하수도과 김병훈·재무과 황동우 주무관이 선정되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행정과 군정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최근 재난 대응 및 업무 집중으로 인해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와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직원 맞춤형 스트레칭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수성스트레칭 고은정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골격계 통증 개선 스트레칭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사무실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법을 전수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재난은 언제든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함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직원 건강 증진과 정신적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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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한글날 맞아 시민·직원 함께 우리말 빛낸다
[PEDIEN] 창원특례시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두 가지 행사를 연다.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과 ‘행사명 바로쓰기 우수 부서 선정’을 마련해, 지역어 보존과 바른 공공언어 확산을 도모한다.
첫 번째 행사는 창원의 토박이말을 발굴하고 손 글씨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다시 마련돼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시민들은 연필·붓펜·사인펜 등 다양한 필기도구를 활용해 일상 속 토박이말을 A4 이상 크기의 종이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실물 원본작품은 반드시 우편으로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창원시국어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총 15명의 작품을 선정하며 으뜸 1명, 버금 3명, 보람 11명에게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수여한다.
두 번째 행사는 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명 바로쓰기 우수 부서 선정’ 이다.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각 부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용한 행사명·사업명·표어·홍보물 가운데 올바른 우리말 사례를 정리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공보관 정책홍보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원시국어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서를 선정하며 으뜸 1팀, 버금 1팀, 보람 5팀에게 누비전으로 시상한다.
또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공공언어 바로잡기 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구청을 순회하며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문체부 공공언어 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류 탐지와 문장 바로 쓰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지역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우리말을 기록하며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창원시 국어책임관은 “토박이말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바른 언어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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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가·농식품업체, 경남항노화연구원 견학
[PEDIEN] 산청군은 지난 2일 지역 농가와 농식품 관련 업체가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약용산업화지원센터를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산물의 다양한 상품화 방안 등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 산청군수출협회,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자 협의회,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견학에서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개, 주요 사업 안내, 농산물 가공과 상품화 사례 소개, 경남약용산업화지원센터 가공장비와 시설 확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상품화된 농산물 제품을 시식하며 상품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연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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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은 2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2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과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장 박총제 대광기업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민의 장은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개부문에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문별로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은 2017년 조합장 취임 이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해 유통 자동화와 품질혁신을 이끌었다.
또한 건마늘 이동경매, 양파 수급 안정,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해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장은 합천예술제와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로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고 신진작가 발굴과 전통공예 계승에도 앞장섰다.
2023년 합천예술인상, 202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유공 대상을 수상하며 합천의 위상을 높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공익·애향부문 수상자인 박총제 대광기업 대표는 재김해 합천군향우회장을 맡아 고향 행사와 향우 화합에 앞장섰으며 교육발전기금 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합천군의 대규모 행사 등 주요 현안사업에도 지역에서 힘을 보태며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수상자 세 분은 각 분야에서 합천군을 대표하며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쓰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희망찬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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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 9월 12일 개최
[PEDIEN] 합천군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나 음악 콘서트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월드뮤직 팀 제나가 선보이는 무대로 국악기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월드뮤직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씽코’, ‘Besame Mucho’, 등 전통 국악과 세계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이 포함돼 있으며 국악 특유의 선율과 현대적 리듬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특별출연으로는 소프라노 홍승희, 타악 박상아, 탱고댄서 이브와 Agustin Adisio 등이 함께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나는 2015년 결성 이래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아리랑, 강강술래 등 한국 전통음악뿐 아니라 월드뮤직 페스티벌, 국제 교류 공연 등에서도 주목받아왔다.
이번 합천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 국악과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사전예매를 할 수 있고 사전예매 없이 현장 방문해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고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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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해군이 관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달간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청년 및 로컬크리에이터 1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난 실습 기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실질적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브랜딩·마케팅 등 실무 교육은 물론 업종별 특화 멘토링을 통해 창업 주기 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 확립을 위한 심리 멘토링도 함께 운영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통 트랙 프로그램인 △브랜딩·마케팅·온라인 커머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 지원을 담은 심리 멘토링, 특화 트랙 프로그램인 △베버리지 & 퍼스널메뉴 분야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다.
공통트랙 모집기간은 각 회차별 별도로 공지되며 특화트랙 모집기간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와 남해 청년센터 홈페이지 청년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건 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멘토제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건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된 만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창업의 길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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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산과-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청렴 김해 구현 협약 체결
[PEDIEN] 김해시 축산과는 지난 1일 김해축협 축산종합지원실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와 청렴 김해 구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 신영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은 △더 청렴한 도시, 청렴 김해 구축 협약식 △보조사업 수행 시 부패취약분야 개선 사례 설명 △기타 업무 협의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해시와 전국한우협회 김해지시부는 △공정한 업무처리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및 행위 근절 △각종 캠페인, 교육 등의 행사 동참 및 청렴 시책 전파 활동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렴 의지를 다지고 부패와 비리를 근절하며 공정한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식을 통해 청렴한 김해를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함으로써 김해시 축산분야에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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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PEDIEN] 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지난 5~6월 1차에 이어 추가로 자진신고를 받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변경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해 최대 6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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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안심’ 수돗물 위한 상수도 기반 확충
[PEDIEN] 양산시는 최근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현재 하루 3만8천 톤 규모로 운영 중인 신도시정수장을 5만7천 톤 증설해 9만5천 톤 규모로 가동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 취수시설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도시 정수장 증설 공사에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분말활성탄 처리 공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분말활성탄은 정수 과정에서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취수탑 건설을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표층 아래 1m 30%, 8m 75%, 10m 90% 이상이 저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2027년 광역취수탑 건설이 완공되면 수심별 선택 취수를 통해 매년 하절기에 반복되는 녹조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신도시정수장 증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나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정수장 증설과 함께 부산시와 협력하는 광역상수도 취수시설 설치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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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 선정
[PEDIEN] 사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 아이파킹와 공동으로 ‘충전 인프라로 더 가까이, 사천시 공공시설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 이라는 사업명으로 이번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사천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아이파킹은 국비 지원을 받아 사천시 관내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7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완료된 충전시설은 아이파킹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충전시설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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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밀양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양성평등 숏폼&카드뉴스 수상작’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 시상,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특강은 방송인 고명환 씨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어린아이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숏폼과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전병태 ‘아빠의 행복한 삶’ △우수상 김지영 ‘완성을 향해가는 양성평등 레시피’△장려상 구지현 ‘우린 동등한다’, 배수빈 ‘일상 속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명희 회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성과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조화의 가치”며 “오늘 행사가 양성평등사회를 향한 모두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의회도 변함없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양성평등은 일상에서 구현되어야 하는 배려와 포용의 가치”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9-0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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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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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소방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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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림책과 함께하는 건강한 소풍 도시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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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질문과 탐구 중심의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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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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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일본 오사카부 교육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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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산성봉학교 교사 대상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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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실천연구회 ‘온지음’ 수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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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하반기 교장 정책 나눔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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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에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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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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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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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백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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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교육지원청, ‘어서와요, 초등학교 오랜만이지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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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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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타고 세계로 평택교육의 글로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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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산초 특수교사 1주기 추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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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강원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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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실 역량강화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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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교육문화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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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 오늘 첫 EP ‘REBEL’ 발매…반항적인 팝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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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신수호,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