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성황리에 마무리

생활 속 핫플에서 만나는 창원 관광의 미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창원특례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 슬세권 창원,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관광지와 생활공간, 핫플레이스를 특정 주제와 연결해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27건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당초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고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우수상 1건을 추가해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문 심사위원 5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창의성 △주제 적합성 △콘텐츠 완성도 △활용 가능성 △대중성 및 공감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창원의 공간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해석하고 이를 콘텐츠로 완성한 능력,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확장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8월 29일 오후 2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교류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폰 16 △인스탁스 미니 에보 △인스픽 포토프린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관광 콘텐츠로의 실질적 확산을 위해 e-book 제작 및 팸투어 시범 운영 등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슬세권 창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생활 핫플 발굴을 위해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2 -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3 - Play 창원,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공모전을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및 창원 관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슬세권이라는 일상과 여행의 경계 공간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아이디어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수상작들을 실질적인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원형 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