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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추석맞이 달창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PEDIEN]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면내 기관·단체와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성산면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용기, 음료 캔, 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약 4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둘남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성산면을 가꾸는 일에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성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정 성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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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PEDIEN] 함양군은 지난 25일 안의시장 일원에서 군청 환경정책과와 안의면사무소의 주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주민, 상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거리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을 보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공공기관 행사 등 공·사적 공간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보급과 사용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2050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건강한 미래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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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 개최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잔디밭에서 ‘2025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밀양강 산책콘’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밀양강변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추석 특별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음악과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밀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석의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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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긴~ 연휴, 놀거리는 하동이 다 챙겼다
[PEDIEN] 다가오는 추석, 유례없는 긴 연휴를 맞이했다.
에 따라 하동군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관광 명소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휴에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동핫플레이스 방문하고 인증하기” 가장 먼저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추석맞이 핫플레이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가 있다.
이벤트 기간에 하동군 SNS를 구독하고 지정된 핫플레이스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상단에 본인 이름을 기재한 뒤 영수증 사진과 SNS 구독 인증 화면을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제출한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하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4일 하동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통이 살아 숨쉬는 ‘최참판댁’ 무료 개방 3일부터 12일까지 하동군 대표 관광 명소인 ‘최참판댁’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기존 추석 당일에만 일부 개방하던 방침을 대폭 확대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100번째, 500번째, 1,000번째, 1,500번째···5000번째로 방문하는 11명의 행운의 관람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최참판댁 마당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우리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어 명절의 정취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참판댁 두 배, 세 배로 즐기기 무료 개방 기간에 맞춰 전통문화 체험과 젊은 세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석 한복 나들이, 최참판댁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한복을 입고 하동의 대표 전통 가옥인 최참판댁에서 사진을 찍고 #하동군 #하동관광 #최참판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게시물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7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최참판댁 입구 악양 관광안내소에 무료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동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 기간에 최참판댁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상설 공연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하늘에서 즐기는 ‘하동 케이블카’ 한편 하동 케이블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특가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3일부터 12일까지 탑승 요금이 1인당 5천 원 할인되며 추가 혜택이 적용될 시 최대 33%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하동 케이블카는 청정한 자연을 발아래 두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을 낭만 가득한 ‘북천 코스모스 축제’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하동의 가을은 이어진다.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을 대표 축제다.
약 100만㎡에 달하는 들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핑크뮬리는 그 자체로 거대한 꽃바다를 이룬다.
축제장에서는 꽃길 산책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연인과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다.
힐링과 여유의 공간, ‘하동 자연휴양림’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찾고 싶다면 하동군의 구재봉 자연휴양림과 편백 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청정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하동의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숲속의 산책로와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고향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명절을 즐기기에 알맞다.
하동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한가위 하동군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과 안내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하동의 제철 농산물과 특산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하동을 찾는 분들이 전통과 자연,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명절, 하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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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 3. ~ 9.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으로 설정하고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성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8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묘를 위한 입산 시 어떠한 화기물을 가져가지 말고 산과 연접한 장소에선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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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주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곳에서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박남정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추석을 맞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족·친척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만 안전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반드시 지켜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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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전략적 시정운영과 현장행정 대응력 강화, 국정과제 반영, 행정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개편된 조직이 시행된다.
우선 시정의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기획예산실을 기획실과 예산실로 분리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세 징수를 전담할 납세과 징수기동TF가 가동된다.
또한 지역경제과는 민생경제과로 명칭변경하고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은 사회복지과의 행복생활민원업무와 통합해 민생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 개편도 이뤄진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의 재난유형별 전문적 대응을 위해 시민안전과와 재난대응과로 분리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고수온·적조 등 급변하는 바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과와 어촌발전과가 분리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과 내 통합돌봄팀을 신설,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재편도 단행된다.
한아세안국가정원 등 다양한 정책기능 수행을 위해 공원관리사업소를 환경녹지국 소속 공원과로 개편하고 관광과와 해양관광과는 관광과로 통합해 중복 기능을 해소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인다.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재발령 226명, 전보 110명 등 총 336명에 대한 인사발령도 함께 이뤄졌다.
거제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과 안전, 효율성을 동시에 챙기는 미래지향적 조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정을 펼치겠다”며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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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하반기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PEDIEN]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산림사업법인 대표 및 현장 대리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림분야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풀베기, 덩굴제거, 숲가꾸기, 재선충병방제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사업 작업 시 주요 안전수칙,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관리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내용,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작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산림 현장은 기계 사용, 경사지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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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방문자 1,042만명 돌파.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PEDIEN] 경남 밀양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42만 7,373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밀양 관광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평균 130만명 이상이 밀양을 찾았으며 8월 한 달 방문객은 153만 5,59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5월에는 방문객이 전년보다 8.2% 증가해 성수기 방문 증가세를 이끌었다.
관광소비액도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약 1,0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경남은 0.4% 감소, 전국은 3.3% 감소한 것과 비교해 밀양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숙박·식음·체험 분야 소비가 전체 관광 소비의 50.4%를 차지해 체류형 소비가 뒷받침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축제와 여름 휴가지로서의 경쟁력도 확인됐다.
5월 열린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사흘간 41만여명이 방문하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철에는 도심 속 레저형 물 축제인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려 물놀이·스포츠·공연·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호응을 얻으며 7만 2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여름 풍덩 물놀이장은 약 1만 3천여명이 찾으며 가족 휴양지로 각광받았다.
시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숙박·체험·치유·생태 분야를 연계한 관광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숙박·식비 결제금액의 절반을 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18일 사전 접수를 시작해 2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연말까지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체험료 페이백, 디지털 관광주민증, 관광 인센티브 사업 등을 병행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한 달 살이·시티투어·리트릿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기 방문객을 장기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은 머무는 경험을 통해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상생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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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성공
[PEDIEN] 통영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유치에 성공했다.
그간 통영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전국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027년까지 14년 연속 유치하는 성과에 이어 이번에는 2026년에 개최되는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또 한번 명실상부 ‘축구메카도시’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5월에 개최된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다시 통영에서 개최, 대회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내년 5월에 개최 예정인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70여개의 팀이 참가해 16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기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000여명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시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통영시의 우수한 체육인프라, 숙박시설, 관광자원 그리고 체계적인 대회운영 경험 등이 이러한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인프라 확충과 대회운영 역량강화 등을 통해 우리 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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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중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 ‘남해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군민 의견 수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안은 △기본소득의 목적과 정의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및 연구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소득 제도의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조례 입법예고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확립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시범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그동안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TF팀을 구성해 정책적 준비와 연구를 진행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함께 힘을 모아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남해군이 농어촌 미래정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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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UCLG ASPAC 고양 총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서 도시 경쟁력 홍보
[PEDIEN] 김해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0차 UCLG ASPAC 총회’ 및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도시 대표단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국제연합이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간 국제기구로 140여 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와 지방정부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는 2022년 6월 UCLG ASPAC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사회 위원도시로 확정되며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세계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내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동시에 열린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K-GEO Festa 및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도 다수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해시는 이번 총회를 자매도시 고양시와의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국내외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할 기회로 삼아,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대면 홍보를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에는 △고대 가야의 수도로서 2,000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역사·문화적 가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성동고분군’과 수로왕릉·수로왕비릉 등 대표 관광자원 △2027년 TPO 총회 개최 도시로서의 국제 관광도시 위상 △동남권의 중심 도시이자 글로벌 교류와 혁신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 △국내 최대의 하천형 습지이자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된 화포천 습지 등이 포함됐다.
홍보부스에는 세계 각국 시장·부시장 등 대표단과 국내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엑스포에 참가한 외국 기업들도 상담을 요청하는 등 김해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2025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 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를 찾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함께한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이번 총회와 엑스포는 자매도시 고양시와의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김해시를 세계 도시와 기업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회의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김해의 국제도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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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PEDIEN]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이레마을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40세대에 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또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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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세계불꽃축제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 특별개방’… 아동·어르신 80명 초청
[PEDIEN] 동작구가 오는 2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별 개방하고 지역 아동과 어르신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강 조망이 뛰어난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
구는 축제 당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복지관에서 선정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의 아동과 홀몸 어르신 등 총 80명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오후 4시부터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보드게임 체험 △어르신 자조 모임 등 ‘우리 가족 행복 DAY’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건물 1층과 3층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1층~3층 외에도 지하 1층 ‘본동어울림마당아트홀’을 개방해,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일반 주민들이 화장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소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 아동 보호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또, 같은 건물 1층에는 지난 18일 문을 연 ‘낭만 시니어 라운지’ 가 자리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지역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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