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7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2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열람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
[PEDIEN] 하동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7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2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열람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
[PEDIEN] 하동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7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2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열람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
“1만 5천 명 웃음바다”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성황 속 폐장
[PEDIEN]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 이 올여름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성원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비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물놀이장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매년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하동군은 안전사고 없는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 △상시 안전요원 배치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발전시켜 하동의 대표 여름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1만 5천 명 웃음바다”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성황 속 폐장
[PEDIEN]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 이 올여름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성원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비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물놀이장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매년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하동군은 안전사고 없는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 △상시 안전요원 배치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발전시켜 하동의 대표 여름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1만 5천 명 웃음바다”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성황 속 폐장
[PEDIEN]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 이 올여름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성원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비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물놀이장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매년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하동군은 안전사고 없는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 △상시 안전요원 배치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발전시켜 하동의 대표 여름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하동의 관문이 달라졌다.군청 앞 인도 250m 확장
[PEDIEN]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군청 앞 대로변 인도 확장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군청 정문에서 배섬마을 앞까지 약 25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도 폭을 1m 이상 넓혀 군민과 방문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과정에서는 기존 보도블록을 재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확장된 인도는 두세 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을 만큼 넓어졌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도 설치해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까지 배려했다.
실제 주민들은 “이제야 걸을 맛이 난다.
진작에 해야 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새로 조성된 보행로는 기능뿐 아니라 경관 개선 효과도 크다.
기존 교목과 관목, 그리고 새로 심은 황금회화나무가 어우러져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거리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나무 식재로 길이 망가졌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으나, 현재 황금회화나무는 건강하게 활착해 풍성한 수세를 자랑하며 명품 가로수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인도 확장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신촌로터리~군청 구간을 하동의 관문으로 새롭게 단장해 왔다.
본래 나무 식재와 보도 구간 확대는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나무의 생존에 불리한 한여름을 피해 여름 전에 나무를 먼저 심고 보도 개선 사업을 연이어 시행한 것이다.
아왜나무와 계절 꽃, 에머럴드그린, 핑크벨벳, 홍엽수 등 다양한 수종을 심고 주변을 정비한 결과, 해당 구간은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하동의 관문 구간으로서 방문객에게 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곳인 만큼, 군은 경관개선은 물론 인도 풀베기와 정돈을 지속해서 병행 중이다.
현재도 국비와 군비를 투입해 신촌빌라~경찰서 로터리 전 구간에 걸쳐 인도 확장과 가로수·화단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군청 맞은편과 신촌아파트까지 사업을 이어가,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꽃과 그늘이 있는 명품 보행로를 완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경관 개선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노력”이라며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넓은 인도와 명품 가로수 그늘을 갖춘 길을 조성하고 있다.
군민들께서는 즐겁게 기다리면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
[PEDIEN] 양산시는 기존의 도시개발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 마스터 플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나동연 양산시장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의지를 담아 추진된다.
기존 법정 환경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환경정책을 담아낼 계획이다.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서 TF를 구성했다.
기후환경과, 기업지원과, 수질관리과, 공원과, 하천과 등 관련 부서 중 주요 부서를 선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별 총괄부서를 지정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시책 개발에 따른 부담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9월 말 보고서 1차 마무리 후 중간보고회, 10월 중·하순 최종 보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2026년 2월 말 ‘녹색도시 양산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시이미지의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또 본 로드맵 수립과 병행해 시정 전반에 환경적 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도시기본계획에 환경요인을 반영하고 공공건축물 신축 시 태양광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며 축제·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관련 사업계획서에 ‘환경부문 영향 검토’ 항목을 별도로 신설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도시 로드맵이 양산시의 도시이미지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정책으로 녹색도시 양산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2
-
산청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
[PEDIEN] 산청군이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2일 산청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판매 정책을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에서는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을 지류와 모바일 모두 기존 10%에서 15%로 인상해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대로 운영하지만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개인 보유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향한다.
상품권 발행은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 9월, 11월이며 당월 판매 후 남은 상품권은 다음달로 이월 판매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정책이 극한호우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산청군,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PEDIEN] 산청군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운영에서는 교육, 만들기 등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특히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 △우리 아이 조끼 만들기 등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1회 총 2회기로 진행된다.
2025-09-02
-
산청군,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 운영 호응
[PEDIEN] 산청군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토지소유자들이 군청을 반복 방문하지 않고 경계와 지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3D뷰어를 활용해 경계 협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지난달 28~29일 생초면 하촌지구, 지난 1~2일 산청읍 정곡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소를 운영했으며 3~5일에는 삼장면 석남지구에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는 종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실제 현황에 맞춰 디지털 지적도로 새롭게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 내 측량은 전액 국비로 진행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돼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고현숙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고 원활한 경계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
[PEDIEN] 서천호 국회의원과 경남도, 사천시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 등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 재편 방안’,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웅이 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전략산업 육성의 상징적 사업”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항공MRO 산업 성장 등과 맞물려 사천공항은 국내를 넘어 국제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사천공항 승격을 더 이상 늦출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국가적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인천공항 등 수도권 공항에 의존하는 구조로는 지방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제약할 수밖에 없으며 사천공항을 통한 우주항공·물류·관광 연계 발전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최근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남해 ‘쏠비치’ 리조트 개장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남해안권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사천공항은 남해안 전역의 경제·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사천공항 단계별 확장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제안서에는 △1단계, 여객터미널 증축 및 CIQ 시설 도입, △2단계, 터미널 신축·유도로 및 계류장 확장·주차장 조성, △3단계, 여객·화물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연장을 통한 국제·물류 거점 기능 완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경남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으며 소형항공사 신규 취항 협약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사천공항은 단지 지역공항이 아니라,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국가 전략공항으로 육성돼야 한다”며 “국제공항 승격 및 공항 확장사업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연말에 있을 제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도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KAI 본사 등 국가 항공산업의 중심지”며 “이제는 사천의 하늘길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되는 국제 관문공항으로 도약할 때”고 말했다.
경남도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 수도 경남’과 ‘남해안 관광 중심지’를 연결하는 국가 전략거점”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국제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09-01
-
합천군, 호우 피해 복구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PEDIEN] 합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 동안‘7.16~20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 및 군청 지원 시설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3개반을 운영하며 총사업비 80억 6600만원, 246건에 대해 추진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하는 사업은 국비, 도비를 지원받는 지원복구 사업과는 달리 군비 100%인 자력복구 사업으로 합동설계반의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5억 9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설계 추진으로 보다 빠른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합천군의 예산 절감과 더불어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진행함으로써 주민 의견의 적극 수렴, 과다한 설계 예방 등 신뢰와 책임있는 건설 행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미래의 합천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의 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
거창군, 2025년 9월 정례조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지난 1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조회에 앞서 ‘낭만아재’ 밴드의 공연으로 가을 감성을 더했으며 필리핀 푸라시 파견공무원인 널린 발고스씨의 연수 소감 발표와 김현태 도시건축과장의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 주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과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5년 정부 모범 공무원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 개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125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비상근무가 잦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9월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등 주요 행사가 집중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거창군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2026년 업무계획에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책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01
교육
-
1
광주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열어
-
2
‘지역이 곧 학교’ 경기도교육청, 교육의 경계를 허물다
-
3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운영
-
4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대 규모의 인천과학대제전, 인천수학축전 개최
-
5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학부모대상 기관연계 진로취업컨설팅’ 운영
-
6
인천광역시교육청,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와 찾아가는 학생 도박·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 운영
-
7
대천초등학교, 100년 역사 뒤로하고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
8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9
인천광역시교육청, 경찰청과 ‘미래치안 짤막영화제’ 개최
-
10
광주시교육청 “독도는 우리땅”…독도 수호 결의대회 열어
-
11
충남 고등부, 전국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금메달 40개 '쾌거'
-
12
충남교육청, 중·고교 교장 연수 개최…미래 교육 청사진 제시
-
13
충남교육청, 2025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
-
14
충북교육청, 충청권 교육청 손잡고 미래교육 워크숍 개최
-
15
충북교육청, 교육박람회에서 경계를 넘어 서로를 잇다
-
16
교실 안에서도, 교실 밖에서도 경기교육은 ‘하이러닝’ 열풍
-
17
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
-
18
광주 교사성장마루, ‘컨셉 라이팅’ 프로그램 운영
-
19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인천-상하이 학생 읽걷쓰 4P 기반 프로젝트’ 국제 교류 성료
-
20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시, 전국 최초 지자체와 함께하는 병원형 위센터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연예
-
1
남유정, TV조선 ‘軍 급식대전’ MC 발탁…26일 첫 방송
-
2
김미경,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 “연기로 받은 사랑,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겠다”
-
3
‘제8회 2025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 10월 26일 개최 확정…가을밤 물들인다
-
4
이준호,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개최 ‘글로벌 팬심 정조준’
-
5
강유찬, 오늘 첫 EP ‘REBEL’ 발매…반항적인 팝스타 탄생
-
6
‘퀸’ 화사, 신곡 ‘Good Goodby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 ‘흥행 청신호’
-
7
“'JX '가 돌아온다 김재중X김준수, 내년 1월 日 합동 팬미팅 'Hug & Love' 개최 확정”
-
8
‘태풍상사’ 이준호, 행동파 상사맨으로 첫걸음 ‘태풍급 흥행 질주 시동’
-
9
‘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국내 페스티벌도 접수…‘매들리 메들리’ 성료
-
10
‘단죄’ 구준회, “큰 배움이자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