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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 지키는 광산구 ‘돌봄 혁신’, 전국서 뜨거운 관심
‘존엄’ 지키는 광산구 ‘돌봄 혁신’, 전국서 뜨거운 관심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전국 최초 주거 복지 ‘살던집’ 프로젝트에 대한 배움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살던집’ 프로젝트가 본격 실행된 이후 전국 여러 지자체가 광산구에 정책 문의를 해오고 있다. 전북 고창군, 경기도 화성시 등이 ‘살던집’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사업 계획, 진행 상황 등 구체적 내용을 물어 왔다. 경북 포항시의 한 의원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24시간 시민 소통 창구인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로 정책을 문의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살던집’ 사업이 주민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벤치마킹해 보고자 한다”며 사업 계획, 주민 반응 등 자료를 요청해 왔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시설이 아닌 살던 지역, 익숙한 집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주거, 건강, 의료 등을 함께 지원하는 광산구의 새로운 주거 복지 정책이다. 시설 중심의 돌봄을 지역, 주거 중심으로 전환하고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존엄성을 당연한 권리로 보장하는 정책적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정책을 배우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정부도 ‘살던집’ 프로젝트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정은경 복지부장관이 광주를 찾아 통합돌봄 현장을 살피는 자리에서도, 광산구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와 더불어 ‘살던집’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광주의 선도적 사례들이 전국 확대 시행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혀, ‘살던집’ 프로젝트 전국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은 지난 7월 9일 ‘살던집’ 프로젝트 실행의 거점 시설인 ‘케어홈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사업 실행 체계, 주요 현장을 살폈다. 특히 지난 13일 발표된 정부 국정과제에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이 반영되면서 ‘살던집’ 프로젝트와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존엄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뒷받침하는 ‘살던집’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광산구가 시작한 돌봄 혁신이 대한민국 복지의 진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2025년 보건복지부의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살던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센터’, 병원·시설 퇴원 후 전환기에 있는 주민의 회복·자립 준비 공간인 ‘중간집’ 등을 마련하고 의료, 건강, 생활 지원 등을 융합해 제공하는 주거 기반 돌봄 체계를 운영 중이다. -
광산구, 주말 맞아 다양한 축제로 ‘북적북적’
광산구, 주말 맞아 다양한 축제로 ‘북적북적’ [PEDIEN] 지난 주말에 열린 다양한 축제들로 인해 광산구가 들썩였다. 광주 광산구가 첨단1동 일반광장 일원과 쌍암공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했다. 첨단1동 일반광장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가 열렸다.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는 첨단지구상인연합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해 골목상점가 및 상인회 홍보공간, 천원 맥주, 키즈풀, 공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몄다. 이날 행사장은 7,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해 광장이 북적거렸다. 특히 상생나눔 먹거리 존에서는 ‘축제 수익금을 수해 복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한다’는 문구를 내걸고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천원 맥주존도 인기가 많았다. 또한 경찰차 타보기, 터키팽이 돌리기, 독수리 균형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들은 즐거움을 이어가고 키즈풀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차 도심 속 여름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쌍암공원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제2회 모기장영화제가 열렸다. 광산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모기장영화제에서 선선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기장영화제는 ‘코코’ 와 ‘엘리멘탈’을 상영했으며 이틀간 7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돗자리 무료 대여와 생수 나눔, 공룡 모형 사진 공간 등이 마련돼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시민들은 돗자리 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영화관에서 할 수 없었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누워서 영화를 보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연자와 함께하는 천원문화마실 공연이 열렸다. 천원문화마실 공연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천원 더가치프로젝트 중 하나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000원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책이다. 이날 공연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로트 콘서트로 기획·제작됐으며 대표곡인 아모르파티를 포함해 수은등, 10분내로 등 다양한 곡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신예 트로트 유망주인 김예은, 유수비, 김정인 등이 지원 사격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행사를 방문한 만큼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
광주시,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 [PEDIEN] 광주지역 의료로봇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형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갈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북구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건립한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채은지·이명노·서임석 광주시의원, 정신 전남대병원장, 지병문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이사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건축 및 장비 구축, 기업 입주가 이뤄짐에 따라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1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실험 공간이다. 센터는 임상연구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100여 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시지바이오 등 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추가 기업 유치가 진행 중이다. 건물과 장비는 광주시가 소유하고 운영과 관리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임상용 GMP 기반 시설을 갖춰 의료로봇 시제품 제작과 유효성·안정성 평가를 지원하고 연구 성과의 신속한 상용화를 돕는다. 또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 창업보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센터 운영·관리를 맡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로봇,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능동캡슐내시경, 줄기세포기반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특허 출원 357건, 등록 250건을 기록한 세계적 기관이다. 박종오 연구원장은 “센터 가동으로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이 동시에 가능한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광주가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 세계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센터는 국비·시비·민간 자원이 함께 투입된 결실”이라며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의 제품화·사업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지난 22일 AI 2단계인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인공지능 집적단지와 연계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의료로봇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고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확대해 미래형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부르면 갑니다”…광주투어버스 9월부터 운행
“부르면 갑니다”…광주투어버스 9월부터 운행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를 운행한다. ‘광주투어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적용한 관광형 버스다. 이용자가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정류장을 선택해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서비스다. 수요응답형 : Demand Responsive Transport 투어버스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동하며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거점을 오간다. 운행구역은 △광주송정역 △유스퀘어버스터미널 △농성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비엔날레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서창감성조망대 △기아챔피언스필드 △대인시장 △광주국제양궁장 등이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따라 광주를 찾는 많은 스포츠·문화 관광객들이 교통거점에서 행사장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을 포함해 서창감성조망대, 대인시장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다. 운행기간 중 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은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농성역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광주를 찾은 원정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하며 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은 밤 10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요금은 1회 기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광주투어버스 애플리케이션’ 결제 혹은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단말기 결제 시에는 시내버스·지하철 환승도 가능하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1일권도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후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1회권과 달리 환승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누리집과 광주관광공사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투어버스 애플리케이션은 2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투어버스’ 가 광주여행을 더 쉽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따라 광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광주를 편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관학연 협력 재난위기 선제대응
[PEDIEN] 광주시가 지역 내 재난·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하고 위기 징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연 협의체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위험분석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대책을 모색한다. ‘위험분석 협의체’는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가 추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하나로 도입된 제도다. 협의체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연구원, 광주경찰청, 광주기상청,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등 민·관·학·연이 참여해 지역 내 재난·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하고 위기 징후에 선제 대응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공유하고 타 분야에 비해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 진단 및 위험지역 분석 결과를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발굴 방안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연구원은 발표자로 나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 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수준 분석 및 진단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2021~2024년 자치구별·시간대별·연령대별 교통사고 통계와 교통법규 위반별 사고 발생 건수, 119구급 출동 데이터 등을 결합해 복합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한 결과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번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광주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추가 회의를 통해 향후 시책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또 재난 예방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위험 분석과 점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협의체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까지 발굴·관리해 시민 안전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위원회 출범
[PEDIEN]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성과에 이어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나선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한다. 유치위원회는 국회의원, 경제단체, 산업계, 언론계, 종교계, 민간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유치 전략 자문 △대정부 건의 및 전문가 네트워킹 활동 △대국민 홍보와 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 추진 경과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필요성이 발표되며 주요 인사들이 인사말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가 차원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시설 구축 필요성과 최적지로서의 강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광주가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하나다. 광주시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과의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정부에 수차례 건의했고 첨단3지구에 부지와 전력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구축’을 약속했고 약속에 대한 확답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새정부 성장전략’에 GPU 5만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과 ‘광주지역 공약’에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이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는 필수라는 입장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인프라·인재·기업 등 AI 생태계가 조성된 광주는 AI집적단지 지정에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며 “‘소버린 AI’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유치해 AI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AI컴퓨팅센터는 최대 2조500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구축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세부 공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
광주시, 2025년 명품강소기업 32개사 선정
광주시, 2025년 명품강소기업 32개사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를 이끌 ‘제9기 프리-명품강소기업’ 13개사와 ‘제14기 명품강소기업’ 19개사를 선정, 2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이다. 선정 조건은 프리-명품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6월23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4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발표 및 현장평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기업의 기술수준, 성장전략, 연구개발 혁신역량, 이에스지 경영준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2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신규 선정기업은 18개사이고 연장기업은 14개사이다. 이번에 프리-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엘탑㈜은 지난 2023년부터 광주시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 상수도부식방지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에코피스 주식회사는 2023년 프리-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성장을 거듭해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했다. 주식회사 애쓰지마, 주식회사 유티소프트, 주식회사 테크팜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예비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 걸맞게 인공지능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광주시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35개사를 선정했으며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역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2~3년 동안 기업별로 성장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과제기획, 마케팅, 제품고급화, 스마트제조, 협업, 수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또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광주시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
‘전국 최초’ 광주시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 [PEDIEN]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산업단지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이 최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 노동복지의 혁신적 선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정책의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을 도입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저렴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하남산단 1호점을 시작으로 2024년 첨단산단 2호점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하루 평균 200여 식이 판매될 만큼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과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농협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질 쌀을 기부받아 식자재로 활용, 쌀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채택보다 2년 앞서 시행한 광주시의 혁신정책 선도 사례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 창원시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산업단지 노동환경 개선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조식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며 “이는 농업 육성과 더불어 노동복지를 실현하는 혁신적 선도 사례이다.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산업단지 내 사업 확대를 검토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세계양궁대회 오프닝쇼 ‘활의 나라’ 9월3일 연다
세계양궁대회 오프닝쇼 ‘활의 나라’ 9월3일 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9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오프닝 쇼 ‘활의 나라’를 선보인다. 행사는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구간에서 열리며 전 국민의 대회 관심 유도와 축제 분위기 조성, ‘평화의 울림’ 슬로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과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문화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무대는 국가무형유산 제33호인 ‘고싸움놀이’로 꾸며진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인 ‘고싸움놀이’를 통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양대 양궁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광주 양궁의 역사와 5·18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함께 예향의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알리’ 와 ‘노라조’ 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달리 의례적인 인사말과 축사를 최소화해 축제 분위기가 끊이지 않도록 구성됐다. ‘오프닝 쇼’라는 명칭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쇼 형태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열리는 ‘오프닝 쇼’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열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오프닝 쇼 ‘활의 나라’는 대한민국, 광주양궁의 우수성과 대회 결승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의 역사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9월3일 저녁 금남로에서 열리는 오프닝 쇼 ‘활의 나라’ 가 대회 축제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대회 준비와 더불어 대회 축제 분위기 연계를 위해 기획된 오프닝 쇼 ‘활의 나라’에 광주를 찾은 양궁 선수단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의 시민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은 9월 27일과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
대전 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교육 구민 호평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 이해, 관리비 절감, 단지 내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동주택 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 서비스가 구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공무원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법 △분야별 관리비 집행 방법 △입주민 갈등 예방 및 소통 전략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복잡해지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하는 투명한 관리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 개최
대전 서구,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에서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을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서구가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포럼으로 서구가 지역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포럼 주제는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의 미래와 지역 확산 전략’ 으로 특수영상 기술과 예술적 창작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산업적·문화적 가능성과 이를 지역에 적용·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좌장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가 맡았으며 기조 발제로 ㈜맥앤윕 김수우 대표와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TechArtNow: 글로벌 테크아트와 생활 속 창작 허브’를 주제로 대전 서구를 글로벌 창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곽 대표는 ‘Immersive Media Frontiers: 특수영상 콘텐츠의 미래와 융합 확장성’을 주제로 VR·AR 기반 콘텐츠가 의료·교육·산업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근 단장과 ㈜아이와즈 양중식 대표가 참여해 지역 콘텐츠 산업 현황과 정책적 지원,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인, 학계, 문화예술인, 창업자 등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국정계획안에 대전을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로 구축하는 내용이 반영되면서 이번 포럼은 서구가 신한류 확산의 중심이자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유의미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서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특수영상콘텐츠특구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창작·기술·산업이 연결되는 융복합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가 가진 문화·자연·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9월 22일 제2차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서구 내 콘텐츠 기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테크아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통통한 소시지에 시원한 맥주”…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놀러오세요
“통통한 소시지에 시원한 맥주”…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놀러오세요 [PEDIEN] 대전 서구는 8월 29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림과 동시에, 주민과 상인들에게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2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작된다. 공식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가수 서지오, 곽종목, 강민주, 배진아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체험 행사도 마련되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축제를 통해 도마큰시장이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지는 지역경제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마을활동지원가 소통간담회 개최
광산구, 마을활동지원가 소통간담회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25일 2층 상황실에서 ‘마을활동지원가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활동가 소통간담회는 ‘우리 마을 숨은 주인공’ 이라는 주제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을지원활동가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마을활동지원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을활동지원가들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마을활동지원가들의 궁금증을 담은 소통 우체통 시간을 진행했다. 마을활동지원가들은 주민 곁에서 △주민 모임 및 마을공동체 활동가 발굴 △마을 인적·물적 자원조사 및 마을 활동 기록 △동 단위 네트워크 촉진 등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활동 공유를 통해 마을 활동의 효과와 필요성을 확인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마을활동지원가들의 질문을 담은 소통 우체통 시간에서는 △경청 △일자리 △위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마을활동지원가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광산구의 정책 발전 방향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마을활동지원가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20년 내다본 도시교통종합계획 짠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장기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국책 및 지방 연구기관, 교통분야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의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도입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5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3년 단위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을 함께 마련한다. 또 예산 효율성과 계획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발전계획 △지방 대중교통계획 등 2개 교통 관련 법정계획도 병행 수립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 전차 계획의 추진성과 분석·평가 △도시교통 현황 진단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 분석 △부문별 추진방향 △계획의 수행방법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2026년 하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공모전 개최, 전문가 초청 토론회, 지방교통위원회 심의, 국토부 협의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광주교통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조성과 이재명 정부 교통정책, AI·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전환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행력 높은 결과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