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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힘으로! 함께 그리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34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기념식은 시민 대표의 축하 인사와 자원봉사 대표의 구민 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시민에게 공로상과 구민상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1개 동별 대표가 참여하는 장기자랑 대항전과 광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먹거리 공간,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및 여성 폭력 예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이 개최되어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재활용·재사용 나눔장터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인공인 구민의 날 행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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