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새이름 ‘바이오션시티 월곶’ 기공식 개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1월 18일, 시흥시 월곶동 520-5번지 일원에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이름인 '바이오션시티 월곶'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오랜 기간 시흥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이번 기공식은 미래 도시 조성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약 23만 5780㎡ 규모로 조성될 바이오션시티는 산업 및 연구 시설과 주거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기업과 연구 인력을 끌어들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바이오 산업 중심의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거 시설로는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각각 1150세대씩, 총 2300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와 생활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수인선 월곶역에 더해 향후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판교 등 수도권 남부의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이는 바이오 산업 및 연구 기능 활성화와 함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바이오션시티는 월곶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흥시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 실질적인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는 초광역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는 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사장은 “시흥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기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바이오션시티가 시흥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