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7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375명 모집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2027년 상반기 동안 운영될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7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 안정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2027년 1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5개월 24일간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 기간 동안 45개 부서에서 56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최근 1년 6개월 내 2회 이상 참여한 이력자는 재참여가 제한된다.

근로 조건은 2027년 최저시급 1만 700원을 기준으로 하며, 간식비 6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근로 시간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64세 이하 참여자는 하루 5시간 근무 시 일급 5만 4000원을,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근무 시 일급 3만 300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2026년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구는 신청자의 자격, 가구 소득 및 재산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선발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5일에 최종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참여자 편의 증진과 선발 기준 개선을 위해 일부 제도가 변경된다. 기존에는 신청 시 사전 구직등록확인증 제출이 의무였으나, 2027년부터는 이 의무가 폐지되고 선발 이후 구직 등록 안내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가구원 수에 따른 평점 산정 시 기존에 제외했던 동거인도 포함되며, 장애인 가족에 대한 가점은 장애인과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경우에만 부여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