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단독 전시관인 ‘성남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로, 성남시는 이곳에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기술과 비전을 선보였다.
올해 성남관에는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는 2023년 단독관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의 방문객 수치다. 참가 기업들의 기술 상담 건수 또한 2400건을 넘어서며, 성남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남관에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8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했다. 성남시는 이러한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 및 전시회 참가 사전 교육 △전시 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지원 △전시 물품 운송비 일부 부담 △현장 통역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포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시로서, 올해 박람회 공식 세션에 연사로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4일 열린 ‘차세대 대중교통의 실현’ 세션에서는 성남시의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주요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대표단은 박람회 주최 기관인 ‘피라 바르셀로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주요 스마트시티 및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성남시 스마트도시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한 세계 스마트도시의 혁신 흐름을 성남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시민의 삶을 융합하여 미래 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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