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의 미혼남녀 만남 지원 사업인 ‘솔로몬의 선택 시즌2’가 11월 7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29기 행사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80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이 중 198쌍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49.5%의 매칭률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 신청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특히 26기 행사에는 남녀 각 50명 모집에 1125명이 지원해 11.3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7월 첫 행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마지막 29기 행사에는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먹함을 깨는 활동과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교감했으며, 이 가운데 24쌍이 최종 매칭됐다.
‘솔로몬의 선택’ 사업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29기 행사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2820명의 누적 참가자를 배출했으며, 70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 중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은 30쌍이며,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사례도 9건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마지막 29기 행사 현장에는 프랑스 민영방송 M6 취재진이 방문해 참가자들과 행사 진행 과정을 촬영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인터뷰했다. 취재진은 성남시가 미혼남녀 만남 지원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앞서 ‘솔로몬의 선택’은 미국 뉴욕타임스, 블룸버그TV, 영국 BBC, 가디언, 로이터통신,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2,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등 여러 해외 유력 언론에 성남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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