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오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제11회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천상인연합회와 각 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가을철 관광 시즌과 김장 준비가 몰리는 시기를 고려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전략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강화풍물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용남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부평깡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진흥종합시장, 강남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옥련전통시장, 송현시장, 현대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총 20곳이다. 이들 시장은 각기 다른 여건과 특성에 맞춰 1일에서 5일간의 행사 기간을 운영한다.
참여 시장에서는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행사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전통시장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기회가 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경영 활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자주 찾고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행사 품목 및 온누리상품권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시장별 세부 행사 내용과 정확한 일정은 (사)인천상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각 참여 시장 상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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