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르코 조르치치 참사관과 ‘용인-크로아티아 자다르시’ 교류 추진 위한 실무회의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크로아티아와의 문화, 관광, 청년 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열고, 크로아티아의 역사·관광 도시인 자다르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마르코 조르치치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참사관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용인특례시와 자다르시 간 협력 가능 분야와 구체적인 교류 추진 절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자다르시는 약 7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해양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다르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및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자다르시의 강점을 활용한 문화, 관광, 공연예술, 청년 및 학술 교류는 물론, 도시 발전 정책과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까지 폭넓게 탐색했다. 양 도시의 고유한 문화·교육 자원과 지역 산업 특성을 결합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류 분야를 발굴하고, 단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자다르시는 역사와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시와 협력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이번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자다르시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