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개 지자체 청소년과 함께 역사·평화·환경의 가치 나눠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청소년들과 함께 역사를 배우고 평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나눴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일원에서 ‘2026년 청소년 역사·평화·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가 사무총장 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총 7개 지방정부의 청소년 200여명이 2회에 걸쳐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캠프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서울 성동구, 강원 고성군 등 4개 지자체의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분단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서로 다른 지역의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플로깅과 비치코밍 등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박물관,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관 등을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살펴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 조를 이뤄 다양한 조별 과제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우정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캠프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이 미래 평화를 이끌어갈 밑거름이 되도록 청소년 교류와 평화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과 교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