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지난 7일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6 효행구 권역별 콘서트-가을 음악 산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올해 콘서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동탄구를 시작으로 9월 병점구, 10월 만세구에서 차례로 열린 권역별 공연에 이어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효행구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무료로 진행된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예술팀 위드유싱어즈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보컬 그룹 그루, 멜로디 보컬 테이, 그리고 헤드라이너로 나선 포레스텔라까지 총 4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순서였던 포레스텔라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 되어 호흡하는 무대는 야외공원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해 휴식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좋은 문화는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대 간의 깊은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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