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서 주민 화합·안전 위한 다양한 행사 열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직원과 방문 주민, 구갈119안전센터 대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 요령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화재경보에 따라 야외주차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난타, 합창, 한국무용, 하모니카·통기타 연주,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윤지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움의 기쁨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역시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통기타, 포크댄스, 민요 등 7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서양화, 서예,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5개 분야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조미경 위원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작품발표회와 '아름다운 흥덕마을 사진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16개 팀이 춤과 노래, 연주를 선보였으며, 3층 테라스에서는 주민들이 촬영한 마을 풍경 사진 수상작을 전시했다. 2층에는 아크릴화, 유화, 민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김태규 위원장은 "나무가 저마다 다른 빛깔로 가을을 완성하듯 주민 한 분 한 분의 재능과 끼가 모여 영덕1동을 더욱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처인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아동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만든 미술 작품과 공예품, 동시를 모은 책자 등이 전시됐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얼굴 그림 그리기, 팝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