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네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천왕근린공원점’ 문 연다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에 네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연다. 천왕근린공원 내 조성된 이 시설은 공원형 실내놀이터로,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개봉1동, 구로4동, 신도림동에 문을 연 키즈카페에 이어 천왕근린공원점이 추가되면서 구로구 내 서울형 키즈카페는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총 19억 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천왕근린공원점은 연면적 약 29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네트 터널, 원통 오르기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마련되었으며, 수유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생활권에 있는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로, 기존 구로구 키즈카페와 달리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 범위를 넓혔다. 평일에는 3회, 주말에는 4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개소 이후 임시 운영 기간인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운영 횟수가 조정된다.

이용 요금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며 놀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2천원이 추가된다.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다음 주 예약이 열린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에는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동요 가수 축하 공연과 테이프 절단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식등 꾸미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천왕근린공원점이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