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서해 평화의 상징인 옹진군 섬에서 시민과 전국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 평화 캠핑'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수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이 가진 섬과 해양 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서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도시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운서역에서 출발해 신도평화대교를 도보로 건너는 '평화 트래킹'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수기해수욕장 야영장에서 1박 2일간의 백패킹을 즐기며 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캠핑은 단순한 야영을 넘어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나이트 명상 시간을 가졌고, 우드카빙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섬 관광객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수기해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도 병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서해 평화의 시작점인 인천 섬이 지닌 의미를 공감하며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 A씨는 “신도평화대교를 걸으며 서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고, 아름다운 수기해변에서 플로깅하며 인천 섬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생태·평화 캠프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보와 평화의 시작점인 인천 섬이 지닌 서해 평화의 의미를 시민, 그리고 전국의 청년 세대와 함께 공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도시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인천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