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과 사업 운영 전반을 심도 있게 다뤘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 분야에서 자원 관리,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등을, 사업 운영 분야에서는 사업 계획, 사업 수행, 사례 관리, 사업 성과 등을 포함했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점 92.9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가 대상 기관 평균 점수인 84.3점을 8.6점이라는 큰 차이로 앞섰다. 특히, 센터의 핵심 역량인 사례 관리 부문에서 33.7점을 획득하며 전국 평균보다 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사례 관리 인력 적정성, 신규 등록률, 지역사회 자원 연계율, ISP 수립률, 사례 관리 활동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센터가 대상자의 가족, 병력, 치료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갱신하는 등 철저한 사정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사례 관리 방식 역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업 성과 부문에서도 센터는 성과 목표 달성률 100%로 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8점을 받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기관 운영 분야에서도 정신건강전문요원 확보율, 종사자 근로조건 및 복지, 역량 강화, 안전 관리, 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기관 운영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상민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지역 주민과 정신질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례 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또한 “이번 S등급 획득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 종사자들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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