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개발·운영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 2건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2회차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3건을 포함해 총 5건의 국가 인증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의 ‘쓰레기를 쏙 보물이 뿅’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에코케이팝’이다.
두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놀이와 대중문화를 교육에 접목하여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쓰레기를 쏙 보물이 뿅’은 유아들이 오감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하루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과 환경 문제를 알아보고, 청각·촉각 및 신체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케이팝’은 K-POP 문화를 환경 교육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K-POP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친환경적인 산업 변화 사례를 탐색한다. 참가 학생들은 팬의 입장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교육적 효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1건, 2025년 2건에 이어 이번에 2건이 추가 지정되며 그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 교육은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환경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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